'허웅+라건아 맹폭' KCC, 6강 PO 1차전서 SK 완파…기선 제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KCC가 적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완승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역대 6강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 팀의 4강 진출 확률은 92.3%에 달한다.
KCC는 원정 1차전을 잡아내며 4강행 가능성을 높였다.
KCC는 허웅이 3점슛 3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인 19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 안영준·워니 고군분투했으나 역부족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부산 KCC가 적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완승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정규시즌 5위 KCC는 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에서 4위 SK에 81-63, 18점 차 대승을 거뒀다..
역대 6강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 팀의 4강 진출 확률은 92.3%에 달한다. KCC는 원정 1차전을 잡아내며 4강행 가능성을 높였다.
KCC는 허웅이 3점슛 3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인 19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골밑에선 라건아가 17득점 7리바운드로 제 몫을 다했다.
송교창도 13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최준용도 7득점 3리바운드로 뒷받침하는 등 국가대표 4인방이 맹위를 떨쳤다.
SK는 안영준이 15득점, 자밀 워니가 14득점 9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1쿼터를 1점 뒤진 KCC는 2쿼터부터 반격에 나섰다. 허웅의 3점슛이 터졌고, 송교창이 속공을 주도하는 등 화력이 살아났다. 전반을 41-34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KCC는 3쿼터 들어 SK의 득점을 봉쇄하면서 더 멀리 달아났다. 최준용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기세를 올렸고 허웅과 라건아가 꾸준히 득점을 올렸다. 3쿼터가 끝났을 때 61-45, 16점 차까지 벌어지며 사실상 승부가 갈렸다.
KCC는 4쿼터에도 상대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고 격차를 유지, 승리를 확정했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채림 "아빠 보고 싶다는 아들 위해 7년 만에 전남편에 연락"
- 여성 속옷만 널려 있는 집 침입, 21명 성폭행한 대구 발바리
- 정영주 "전남친 3명 유부남 됐지만 여전히 만나…아내들도 관계 안다"
- "성매매 중독 남편, 중국 여성에 스폰…땅값 1천억인데 '돈 없다' 이혼 주저"
- 옥주현, 길거리 한복판서 '후~'…"어렵다 어려워 흡연"
- 알몸 그대로 비친 세탁기 판매글 올린 중고거래男…"100% 고의"
- "시동 끌 줄 몰라! 사람 쳤어! 어떡해"…강남 8중 추돌 여성, 엄마와 통화
- 미나 "엄마, 심정지 후 욕조 물에 잠긴 채 발견…그 후로 반신욕 못해"
- 남보라 "♥예비신랑, 손흥민 닮았다…메가커피 지나갈 때마다 생각나"
- 로버트 할리 아들 "아빠 마약 이후 숨어 살아야겠다고 생각" 공황장애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