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탈색한 머리 살 오른 얼굴…국내 논란 의식 않고 태국 근황 공개

배선영 기자 2024. 4. 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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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이 태국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박유천은 3일 유튜브 채널 'Himawari TV'를 통해 태국을 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박유천이 버스 안에 있는 강아지를 보고 "너는 미키냐. 나는 미키였다"라며 씁쓸해 하는 대목도 눈길을 끌었다.

이에 더해 지난해 12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박유천의 이름이 올라 뭇매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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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유튜브 채널 Himawari TV

[스포티비 뉴스=배선영 기자] 박유천이 태국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박유천은 3일 유튜브 채널 'Himawari TV'를 통해 태국을 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박유천은 탈색한 머리와 팔을 뒤덮은 타투가 눈길을 끌었다. 또 살이 올라 포동포동해진 얼굴도 눈에 띈다.

영상에서 박유천이 버스 안에 있는 강아지를 보고 "너는 미키냐. 나는 미키였다"라며 씁쓸해 하는 대목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돼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박유천은 마약 혐의를 부인하며 마약 혐의가 사실이라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밝혔으나 마약 투약이 사실로 드러나 많은 팬들에게 실망을 안긴 바 있다.

결국 재판에 넘겨져 집행유예로 풀려난 그는 이후 사실상 국내 연예계에서 퇴출된 상태. 지난해에는 신작 영화 '악에 바쳐'를 선보였으나 극장 개봉이 무산됐다. 그러나 그는 해외 공연, 해외 유료 팬미팅 등을 이어왔다.

이에 더해 지난해 12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박유천의 이름이 올라 뭇매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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