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4일 뉴스리뷰
■ "전공의 입장 존중"…"의료 미래는 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향후 의사증원 논의에서 전공의 입장을 존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면담 직후 SNS에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다"며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 내일부터 이틀간 총선 사전투표…어디서나 가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내일부터 이틀간 전국 3천 5백여곳에서 실시됩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유권자는 별도 신고없이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
■ 한동훈 "범죄자 안돼"…이재명 "선거로 심판"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수도권 격전지를 돌며, '이조심판'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험지'인 부산과 울산, 대구를 찾아 선거에서 정권 심판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새마을금고중앙회, 양문석 딸 등 수사기관 통보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편법대출 의혹과 관련해 양 후보의 딸과 대출 모집인을 수사기관에 통보했습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금감원은, 후보 딸 명의로 받은 개인사업자 대출의 용도 외 유용 등 위법·부당 혐의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 대만 강진 사망 10명…"산속 1천여명 고립"
대만 강진 이틀째 현장에서 구조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망자는 10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상자도 늘고 있는데, 국립공원 산속에는 1천명 가까이 고립돼 있다는 현지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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