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경찰서, 총선 대비 ‘긴급상황 현장대응훈련’ 실시
이명관 기자 2024. 4. 4. 20:28
성남중원경찰서(서장 임준영)가 오는 10일 총선을 앞두고 선거유세현장 방해 행위를 가정한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찰과 소방서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해 선거관련 긴급상황 매뉴얼을 익히고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해 실제 상황을 대비하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이번 훈련은 112 상황실에 실시간으로 영상을 전송하는 ‘112 순찰차 캠 영상관제시스템’을 활용, 경찰서장이 실시간으로 현장상황을 보면서 효율적인 지휘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임준영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선거 관련 현장대응역량 제고와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향상했다”며 “공정한 선거를 방해하는 어떤 불법행위에도 엄정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명관 기자 mklee@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평택시흥고속도로서 버스 두대 교통사고 발생
- “가정엔 대체 기기 안 나가요”… 나이스하지 못한 ‘청호나이스’ 서비스
- ‘수원 유통대전’ 진정한 승자로 주목 받는 AK플라자
- 경기도체육회 종목단체장 연임 심의에 ‘우려 목소리’
- 고양·의왕·의정부 등 4곳에 5만호 신규택지…2031년 첫 입주 목표
- 신규택지 교통 여건 개선·투기 근절이 핵심…“안정적 주거환경”
- 인천 송도 각종 사업, 줄줄이 폐기‧지연 ‘용두사미’
- 인천 백령공항 건설 대비 '발전용량 확대' 시급… 허종식 “재생에너지 도입해야”
- ‘문 열려있는 차만 골라’…차량털이 범죄 기승
- 경기대 학생 “비리 전 총장 일가, 학교 경영 손 떼라” 항의 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