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진주·사천·고성·함양에 공장 신설…투자유치 협약 외

[KBS 창원]경상남도와 진주시, 사천시, 고성군, 함양군이 SK오션플랜트 등 9개 업체와 오늘(4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SK오션플랜트는 고성군에 해상풍력 구조물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LS엠트론과 금아파워텍 등은 진주시에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또, 에코그래핀 등 4개 기업은 사천시에 우주항공 소재 생산 공장 등을 건설하고, 인산가는 함양군에 건강보조식품 생산 공장을 지을 예정입니다.

진주시, ‘고독사 위험 1인 가구’ 조사…천여 가구

진주시가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해 다음 달까지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합니다.

조사 대상은 50살부터 64살 장년층 1인 가구 등 고독사 위험군 천여 가구입니다.

진주시는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고독사 위험 가구를 관리하고, 사례 관리 등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사천시, 6월까지 낚시어선 70여 척 특별 점검

사천시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과 합동 점검반을 만들어, 오는 6월까지 낚시어선 70여 척을 특별 점검합니다.

점검반은 구명조끼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금지 체장과 어류 금어기 교육도 함께합니다.

점검 결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경상남도와 해양수산부 등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하동군 평생학습관 계획 확정…내년 말 준공

하동군이 평생학습관 건립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하동 평생학습관은 총 공사비 95억 원을 투입해 읍내리 일원에 지어지며, 강의실과 도서 열람실, 북카페 등의 시설을 갖출 계획입니다.

하동군은 오는 7월 공사를 시작해 내년 12월 완공이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지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