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금융에 5년간 17조 원 투입…자금력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R&D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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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혁신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5년 동안 총 16조6,000억 원의 기술금융을 공급한다.
올해 산업기술혁신펀드는 총 4,000억 원 규모로 조성해 방산, 인공지능(AI) 자율제조, 무탄소 에너지(CFE) 등 첨단산업 육성에 집중 투자하고, 민간 벤처투자가 부족한 지역 및 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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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혁신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5년 동안 총 16조6,000억 원의 기술금융을 공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안덕근 장관 주재로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기술금융 투자확대 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간 주도 기술금융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기술금융은 기술력이 우수하지만 재무 상태나 신용 등급 등이 취약한 창업·중소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다.
정부는 올해 민간 주도의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해 올해 3조4,000억 원을 투입한다. 민-관 합동 벤처캐피털(CVC) 펀드를 올해 총 2조4,000억 원 규모로 조성해 혁신형 창업기업 등에 투자한다. 포스코기술투자, SGC파트너스·어센도벤처스가 공동 운용하는 CVC 펀드는 민간 2조3,000억 원, 산업기술혁신펀드 1,000억 원으로 조성된다.
올해 산업기술혁신펀드는 총 4,000억 원 규모로 조성해 방산, 인공지능(AI) 자율제조, 무탄소 에너지(CFE) 등 첨단산업 육성에 집중 투자하고, 민간 벤처투자가 부족한 지역 및 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산업기술혁신펀드 최초로 첨단민군협력 펀드를 360억 원 규모로 조성, 방산 분야에서의 혁신 기업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이미 개발된 기술이 자금난으로 유야무야되지 않고 사업화될 수 있도록 초저금리(연 0.5~1.84% 수준) 융자형 R&D를 5,400억 원 규모로 신설하는 한편 기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기부와 함께 기술보증 수수료를 0.5%포인트 인하하는 등 특례 보증을 돕는다. 아울러 벤처캐피털 투자에 연계해 정부 R&D 자금을 지원하는 투자연계형 R&D도 1,700억 원 규모로 공급한다.
안 장관은 "중소·중견기업이 기술 개발 이후 상품화까지 겪게 되는 죽음의 계곡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금융 유형과 공급 규모를 확대하겠다"며 "방산업계, 벤처캐피털, 국내 CVC, 금융기관 등 다양한 민간 주체가 펀드 공동 출자자로 참여해 위축된 벤처 투자 활성화 계기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나주예 기자 juy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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