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처럼 따뜻한 날씨…"주말에 꽃구경 가세요"
임하경 2024. 4. 4. 19:15
[앵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포근한 봄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5월 초만큼 따뜻할 텐데요.
주말에 나들이 계획 세우셔도 좋겠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기자]
떨어지는 폭포 사이로 벚꽃이 활짝 폈습니다.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벚꽃잎을 보니 봄기운이 흠뻑 느껴집니다.
시민들의 옷차림은 더욱 가벼워지고, 공원을 가득 채운 형형색색 꽃들은 완연한 봄이 왔음을 실감케 합니다.
온화한 봄 날씨는 당분간 계속됩니다.
북서쪽에서 내려온 고기압이 우리나라에 자리 잡으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지 않고 맑겠습니다.
대기 흐름도 원활해서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도 없겠고, 기온은 예년 이맘때보다 2도에서 6도가량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김영준 / 기상청 예보분석관> "낮 동안에 햇볕의 영향을 받는 날이 많겠고 그로 인해서 낮 기온이 대체로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4월 말에서 5월 초 정도에 나타나는 기온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차츰 메마르겠습니다.
주말 나들이 등 야외 활동할 때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가 필요합니다.
또 오전에는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가 낄 수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연합뉴스TV 임하경입니다. (limhakyung@yna.co.kr)
[영상취재기자 문영식]
#날씨 #벚꽃 #포근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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