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시협 운영위 참여기관 12개→15개 확대…회장 우리은행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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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이하 외시협)가 4일 올해 첫 총회를 열고 운영위원회 참여기관을 기존 12개 기관에서 15개 기관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외시협 운영위원회는 다양한 시장참여자를 대표할 수 있도록 구성원을 기존 12개 기관에서 15개 기관으로 확대키로 했다.
외시협 운영위원회는 외시협의 집행기구로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재·개정 △외환시장 안정적 발전 및 효율성 제고 △거래관행 개선 등 관련 논의와 연구를 위한 제반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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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이하 외시협)가 4일 올해 첫 총회를 열고 운영위원회 참여기관을 기존 12개 기관에서 15개 기관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회장은 우리은행의 연임을 의결했다.
우선 외시협 운영위원회는 다양한 시장참여자를 대표할 수 있도록 구성원을 기존 12개 기관에서 15개 기관으로 확대키로 했다. 새로 참여하는 3개 기관은 △HSBC 서울지점 △SSBT 서울지점 △키움증권 등 3개사다.
외시협 운영위원회는 외시협의 집행기구로 △서울 외환시장 행동규범 재·개정 △외환시장 안정적 발전 및 효율성 제고 △거래관행 개선 등 관련 논의와 연구를 위한 제반 업무를 수행한다.
외시협은 또 외환시장 구조개선 등 당면현안에 대응하고 외환시장 참가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지속하기 위해 2022~2023년 회장을 역임한 우리은행의 연임을 의결했다.
아울러 총 20개 기관(운영위원회 15개 기관+ICBC, 부산은행, 하나금융투자,털릿프리본, 한국거래소)으로 구성된 '행동규범 자율준수위원회'를 신설키로 했다.
외시협 관계자는 "7월로 예정된 외환시장 구조 개선 정식 시행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글로벌 외환시장협의회의 주요 현안 등에 적절히 대응해 우리 외환시장의 구조 개선 및 거래 관행·인프라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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