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만난 전공의 대표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다"

김도균 기자 2024. 4. 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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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전공의 측 대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SNS에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박단 위원장은 오늘 저녁 6시 반쯤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다른 설명 없이 이 같은 글을 게시했습니다.

면담 이후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 자리에서 "향후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 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 시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기로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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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전공의 측 대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SNS에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박단 위원장은 오늘 저녁 6시 반쯤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다른 설명 없이 이 같은 글을 게시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앞서 오늘 오후 윤석열 대통령을 직접 만나 두 시간 20분 동안 대화를 나눴습니다.

두 사람이 만난 건 전공의 이탈 이후 45일 만입니다.

면담 이후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 자리에서 "향후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 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 시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기로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SNS 캡처)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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