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트로닉스, 아이레온에 25억원 신규 투자…누적 4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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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용 버스 제동용 인버터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기업 이지트로닉스(377330)가 계열사 아이레온에 25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한다고 4일 밝혔다.
강찬호 이지트로닉스 대표는 "아이레온을 통해 국내외 전기 상용차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전방산업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미래 먹거리 창출을 넘어 친환경 상용 모빌리티 시장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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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국내 상용 버스 제동용 인버터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기업 이지트로닉스(377330)가 계열사 아이레온에 25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한다고 4일 밝혔다. 누적 투자 규모는 40억원이다.
아이레온 관계자는 “아이레온의 IR3(E-Pickup)과 IR5(E-Light Truck) 두 가지 라인업은 소형 전기 상용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한국형 모델이자 한국 시장에 선보이는 첫 모델”이라며 “앞으로 전 모델 포트폴리오(IR Series)에 걸친 라인업 강화를 통해 한국 고객들의 다양한 기대와 요구를 충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레온은 국내와 해외 투트랙 판매 전략을 진행한다. 국내는 O2O 플랫폼을 통해 기업을 대상으로 B2B 시장 공략에 집중하면서 옴니채널(Omni-Channel) 방식으로 지역에 따른 맞춤형 판매 전략을 수립하고, 해외에선 현지 전문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수출 지역 특성에 맞춰 현지화해 경쟁력을 갖춰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이레온은 이를 위해 제품의 연구, 개발, 마케팅 및 AS 등 제품 출시에 앞서 만반의 준비를 한다는 계획이다.
강찬호 이지트로닉스 대표는 “아이레온을 통해 국내외 전기 상용차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전방산업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미래 먹거리 창출을 넘어 친환경 상용 모빌리티 시장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겠다”고 강조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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