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카메라 스타트업 링크플로우, 115억 시리즈C 투자유치…SBI인베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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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웨어러블 카메라 솔루션 스타트업 링크플로우가 SBI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115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미국 진출 본격화와 기술개발 고도화, 온·오프라인 판매 활성화 등에도 투자한다.
김용국 링크플로우 대표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올해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시장용 제품 출시와 미국 시장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레저와 보안, 치안,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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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웨어러블 카메라 솔루션 스타트업 링크플로우가 SBI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115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누적 투자유치 금액 347억원을 달성했다.
링크플로우는 2016년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 C-Lab에서 분사 설립했다. 메타버스와 1인칭 영상 콘텐츠 제작용 카메라 'FITT 360'과 넥벤드 형태의 폐쇄회로(CC)TV 'NEXX 360' 등을 출시했다. 회사는 두 제품에 대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공공기관용 보안 성능품질 인증을 받았다. 개인정보보호 기능을 활용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 공급했다.
링크플로우는 회사 설립 5년 만에 1000억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매출은 연평균 80% 이상 성장했다. 2023년 방산 혁신기업 100,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등에도 선정됐다.
링크플로우는 이번 투자금을 신제품 개발과 증설에 활용한다. 미국 진출 본격화와 기술개발 고도화, 온·오프라인 판매 활성화 등에도 투자한다. 회사는 내년 기술특례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용국 링크플로우 대표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올해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시장용 제품 출시와 미국 시장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레저와 보안, 치안,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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