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고액 체납자 추적 · 징수 전담조직 강화…"끝까지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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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5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하는 '오메가 추적 징수반'을 기존 시 공무원뿐만 아니라 군·구 공무원들도 참여하도록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6명에서 22명으로 늘어난 '오메가 플러스 전담반'은 인천 시내 외에도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전역으로 출동해 체납자 자동차 바퀴 잠금과 견인, 번호판 영치, 가택 수색 등을 진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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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방세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고액 체납자에 대한 전담조직을 강화합니다.
시는 5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하는 '오메가 추적 징수반'을 기존 시 공무원뿐만 아니라 군·구 공무원들도 참여하도록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6명에서 22명으로 늘어난 '오메가 플러스 전담반'은 인천 시내 외에도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전역으로 출동해 체납자 자동차 바퀴 잠금과 견인, 번호판 영치, 가택 수색 등을 진행하게 됩니다.
고액 체납자 징수 전담조직 '오메가(Ω)'는 그리스 문자의 마지막 자모로, 체납액을 끝까지 추적해 징수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시는 이같은 전담조직을 운영해 지난해 1천474명에게 101억 원을 징수했습니다.
(사진=인천시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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