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또 사상 최고가…美 '5조' 반도체 공장 건설[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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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 주가가 5% 가까이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또 한번 경신했다.
SK하이닉스가 미 인디애나주에 반도체 공장을 세운다는 소식이 전해진 여파로 풀이된다.
이같은 주가 강세는 SK하이닉스가 5조 원을 투자해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한다는 소식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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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TSMC 생산 차질 영향…삼성전자 1%↑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SK하이닉스(000660) 주가가 5% 가까이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또 한번 경신했다. SK하이닉스가 미 인디애나주에 반도체 공장을 세운다는 소식이 전해진 여파로 풀이된다. 또 대만 강진으로 세계 파운드리 업계 1위 TSMC의 생산 차질 우려가 커진 것 역시 SK하이닉스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4일 SK하이닉스는 전일대비 8800원(4.91%) 오른 18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다. SK하이닉스는 전날 3.81% 하락했으나 이날 급등하면서 하락분을 모두 회복했다. 이날은 장중 5.19% 오르며 18만8500원선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같은 주가 강세는 SK하이닉스가 5조 원을 투자해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한다는 소식 덕분이다.
이날 SK하이닉스는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 38억 7000만 달러(약 5조 2000억 원)를 투자해 인공지능(AI) 메모리용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기지와 연구개발(R&D) 시설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2028년까지 공장을 완공하고 2028년 하반기부터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 메모리 제품을 양산할 예정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AI 반도체 핵심인 HBM 생산 공장을 해외에 짓는 것은 최초"라고 설명했다.
또 전날 대만에서 발생한 강진 여파로 TSMC가 생산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에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TSMC가 애플과 엔비디아, 퀄컴 등에 반도체 칩을 공급하고 있는 만큼, 시장은 세계 반도체 공급망에 미칠 파장에 주목하고 있다.
전날 대만 중앙통신사(CNA) 등에 따르면 대만에서 발생한 규모 7.2 강진으로 현지 TSMC 공장 일부가 폐쇄됐다. 이번 강진이 발생한 곳 중에는 신주과학단지(竹科·주커)가 포함됐는데 이곳은 '대만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곳이다.
SK하이닉스의 경우 1분기 실적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조8900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 수급 개선 효과가 본격화되며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폭은 전분기 대비 높은 수준일 것으로 추정된다"며 "SK하이닉스는 향후 고객맞춤형 HBM 시장에서 역시 경쟁력이 추세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005930)도 이날 1% 이상 강세를 나타내며 8만5000원선을 되찾았다. 삼성전자는 전날 1.06% 하락 마감한 바 있다.
1derla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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