곗돈 수십억 원 가로챈 전 부산 기초단체장 가족 기소

홍승연 기자 2024. 4. 4.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를 운영하면서 수십억 원 상당의 곗돈을 빼돌린 부산지역 전 기초단체장 누나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1부는 사기 혐의로 전직 군수의 누나 A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2021년부터 최근까지 10개의 낙찰계를 운영하면서 피해자 23명이 모은 곗돈 17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를 운영하면서 수십억 원 상당의 곗돈을 빼돌린 부산지역 전 기초단체장 누나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1부는 사기 혐의로 전직 군수의 누나 A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2021년부터 최근까지 10개의 낙찰계를 운영하면서 피해자 23명이 모은 곗돈 17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계원 2명으로부터 차용금 명목으로 약 1억 5천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친동생이 군수인 점을 강조해 피해자들이 계에 가입하도록 유도한 뒤 계원들 몰래 곗돈을 받거나 가짜 이름으로 낙찰받는 방식으로 돈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A 씨가 편취금을 개인 채무 변제에 사용해 아직도 피해 변제를 못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다수의 선량한 피해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야기하는 민생침해범죄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홍승연 기자 redcarro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