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보다 더 무서운 대만 산사태 [포토 in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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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발생한 리히터 규모 7.2 지진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대만에서 지진보다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많으며, 산사태로 인해 터널 등에 갇힌 사람들이 아직도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4일 오후 현재 대만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1050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지진보다 지진으로 인한 산사태로 더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것이다.
9명의 사망자 중에서도 산사태로 인한 낙석에 맞아 사망한 사람이 다수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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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3일 발생한 리히터 규모 7.2 지진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대만에서 지진보다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많으며, 산사태로 인해 터널 등에 갇힌 사람들이 아직도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4일 오후 현재 대만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9명, 부상자는 1050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그러나 대만 중앙통신사(CNA)에 따르면 4일 오후 12시 기준, 101명이 고립된 채 구조를 기다리고 있고, 34명이 실종된 상태다.
고립된 이들 중 다수는 화롄의 인기 관광지 타로코 국립공원의 호텔 직원들과 관광객들로, 이들은 버스에 탑승해 호텔로 향하던 중 산사태로 터널에 갇혔다.
지진보다 지진으로 인한 산사태로 더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것이다. 9명의 사망자 중에서도 산사태로 인한 낙석에 맞아 사망한 사람이 다수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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