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고의성 있다" MBC '파란색 1' 방송 관계자 징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심의위)가 총선 전 마지막 회의에서 MBC '파란색 1' 보도(뉴스데스크 2월27일 방송)에 5인 과반으로 법정제재 '관계자징계'를 의결했다.
해당 안건은 국민의힘 추천 최철호 위원의 요청으로 신속심의됐다.
최철호 위원은 4일 13차 회의에서 "타사 사례를 봤을 때 MBC의 고의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최 위원을 포함해 5인(백선기·권재홍·손형기·최철호·김문환)이 이날 법정제재 '관계자 징계' 의견을 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선 전 마지막 선거방송심의위원회 회의에서 5인 과반으로 중징계 의결
[미디어오늘 박재령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심의위)가 총선 전 마지막 회의에서 MBC '파란색 1' 보도(뉴스데스크 2월27일 방송)에 5인 과반으로 법정제재 '관계자징계'를 의결했다.
해당 안건은 국민의힘 추천 최철호 위원의 요청으로 신속심의됐다. 최철호 위원은 4일 13차 회의에서 “타사 사례를 봤을 때 MBC의 고의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최 위원을 포함해 5인(백선기·권재홍·손형기·최철호·김문환)이 이날 법정제재 '관계자 징계' 의견을 냈다. 나머지 3인(박애성·임정열·이미나)은 '행정지도' 의견을, 1인(심재흔)은 '문제없음' 의견을 냈다.
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권 우세 여론조사 공표 금지가 김어준 뉴스공장 탓? - 미디어오늘
- 총선 직전, 페루 대통령과 YTN 사장이 소환시킨 김건희 여사 - 미디어오늘
- YTN 구성원들 “사과 단신 방송하며 눈물 쏟아낸 PD도 있다” - 미디어오늘
- YTN 시청자위원들 “언론탄압 주역 김백 사장, 시청자 사과부터” - 미디어오늘
- 제민일보 ‘4·3은 공산 폭동의 날’ 지면광고 사과 - 미디어오늘
- MBC ‘경찰사칭 기자’ 벌금형 확정…대법, 검찰 상고 기각 - 미디어오늘
- 유승민 “국힘, 공정-정의-민생 기대 무너져…민심 6개월전으로” - 미디어오늘
- 한동훈 “범죄자 지배 받지 않으려면” 이재명 “국민 주권 부정 세력 있다” - 미디어오늘
- 역대 최다 선거방송 중징계 뒤엔 미심쩍은 ‘위원 교체’ - 미디어오늘
- 노란봉투법이 민노총 구제법? “조국혁신당 정권 심판에 노동은 없나” - 미디어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