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중소금융권, 소상공인 환급 이자 1천200억 규모"

박예린 기자 2024. 4. 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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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금융권이 5~7% 금리로 사업자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환급하는 이자가 1분기에 약 1천200억 원 규모로 집계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4일) 서울 중구 신협중앙회 서울사무소에서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중소금융권 이자환급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환급 진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지난달 18~26일 1분기 이자환급 신청을 통해 오는 12일까지 소상공인 16만 2천 명이 이자 1천163억 원을 돌려받게 된다고 금융위원회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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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금융권이 5~7% 금리로 사업자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환급하는 이자가 1분기에 약 1천200억 원 규모로 집계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4일) 서울 중구 신협중앙회 서울사무소에서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중소금융권 이자환급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환급 진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지난달 18~26일 1분기 이자환급 신청을 통해 오는 12일까지 소상공인 16만 2천 명이 이자 1천163억 원을 돌려받게 된다고 금융위원회는 밝혔습니다.

올해 환급 예상액인 3천억 원의 약 38%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앞서 은행권은 지난달부터 약 188만 명 개인사업자에게 1조 5천억 원 이자를 환급한 바 있습니다.

2분기에는 6월 24일까지 신청을 받고, 6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 이자 환급이 진행됩니다.

(사진=금융위원회 제공, 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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