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1분기 실적 부진 전망…카카오, 4개월만 5만원대 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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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주가가 4일 1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재차 5만원 밑으로 내려섰다.
카카오의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 부진에 따라 주가 모멘텀이 약해질 수 있지만, 2분기부터 견조한 본업과 자회사 실적 반등으로 인한 점진적인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며 "여기에 광고 업황까지 회복된다면 탄력도는 더욱 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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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카카오 주가가 4일 1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재차 5만원 밑으로 내려섰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4분 현재 카카오(035720)는 전 거래일 대비 2.94% 내린 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 주가가 장중 5만원 밑으로 내려선 것은 지난해 12월 4일 이후 4개월 만이다.
카카오의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날 카카오의 1분기 매출액은 1조9700억원, 영업이익을 1207억원으로 추정했다. 유진투자증권 역시 1분기 매출액이 1조9761억원, 영업이익은 1301억원 수준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추정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 부진에 따라 주가 모멘텀이 약해질 수 있지만, 2분기부터 견조한 본업과 자회사 실적 반등으로 인한 점진적인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며 “여기에 광고 업황까지 회복된다면 탄력도는 더욱 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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