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장] 유일한 친구 잃자 응징에 나선 인간 병기…영화 '비키퍼'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오늘(4일)은 최신 개봉 영화 소식 전해드립니다.

김광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비키퍼 / 감독 : 데이비드 에이어 / 주연 : 제이슨 스타뎀, 조쉬 허처슨, 제레미 아이언스]

과거를 숨긴 채 벌을 키우며 살아가는 애덤 클레이.

사실은 비밀기관 비키퍼 요원으로 일하다 은퇴한 인간 병기입니다.

어느 날 거대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유일한 친구를 잃게 되자, 애덤은 갖가지 기발한 방법으로 범죄자들에 대한 처단에 나섭니다.

할리우드 대표 액션 배우 제이슨 스타뎀이 권력형 악당을 응징하는 원맨쇼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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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스 / 감독 : 브누아 들룸 / 주연 : 앤 해서웨이, 제시카 차스테인]

1960년대 절친한 친구 사이인 셀린과 엘리스.

어느 날 셀린의 아들이 사고를 당하게 되자, 사고 당시 그곳에 있었던 앨리스는 죄책감에 시달립니다.

이 일로 두 사람은 멀어지지만, 얼마 뒤 셀린이 다시 엘리스에게 다가오고 그 후 주변에선 이상한 일들이 이어집니다.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2018년 벨기에 영화를 리메이크 한 심리 스릴러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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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멘:저주의 시작 / 감독 : 아르카샤 스티븐슨 / 주연 : 넬 타이거 프리, 타우픽 바롬, 소냐 브라가, 빌 나이]

수녀가 되기 위해 로마에 가게 된 마거릿은 믿음을 뒤흔드는 어둠의 그림자를 마주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1976년작 오멘의 프리퀄 격인 공포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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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 감독 : 김다희 / 주연 : 윤아영, 신범식, 송하림, 안소이, 사문영, 이슬, 박지윤, 심규혁, 엄상현, 정재헌]

30대 직장인 유미의 일상을 그리며 그녀의 속마음을 가상세계에 사는 세포들의 이야기로 표현합니다.

웹툰과 드라마로 인기를 끌었던 '유미의 세포들'도 극장판 3D 애니메이션 영화로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영상편집 : 김병직)

김광현 기자 teddykim@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