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지하화 위해 '통합개발 추진 협의체' 출범

박예린 기자 2024. 4. 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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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지하화 통합 개발을 위해 민·관·학·연이 머리를 맞댑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16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공공·연구기관 및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인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추진 협의체'를 출범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 협의체는 도심 내 철도를 지하로 이전하고 인접부지 개발 정책을 논의하는 협의기구로, 지난달 있었던 6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철도 지하화 정책을 위한 후속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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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지하화 통합 개발을 위해 민·관·학·연이 머리를 맞댑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16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공공·연구기관 및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인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추진 협의체'를 출범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 협의체는 도심 내 철도를 지하로 이전하고 인접부지 개발 정책을 논의하는 협의기구로, 지난달 있었던 6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철도 지하화 정책을 위한 후속조치입니다.

3개 분과로 구성된 협의체는 지하화 기술분과에서 지하화 공법을 논의하고, 도시개발·금융분과는 상부 부지 개발 방향과 사업성 제고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합니다.

지자체와 소통·협력을 위한 지역협력분과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협의체는 오늘 출범식을 시작으로 수시로 분과 회의를 여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섭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연합뉴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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