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빈집 1천466곳 출입문 폐쇄 등 특별점검
류희준 기자 2024. 4. 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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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8대 특별·광역시 중 빈집이 가장 많습니다.
경찰은 동래구 한 빈집을 순찰하며 노숙인을 발견해 건조물 침입 혐의로 입건한 뒤 출입문을 폐쇄했습니다.
부산진구에서는 구청·디자인업체와 협업해 빈집 3곳에 가림막을 설치하거나 주민 쉼터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강서구에서는 집 소유주를 설득해 외벽을 녹색으로 도색해 주변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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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입문 막은 빈집
부산경찰청은 지난달 13일부터 3주간 범죄에 활용될 수 있는 빈집 1천446곳을 지자체와 특별점검했습니다.
부산은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8대 특별·광역시 중 빈집이 가장 많습니다.
경찰은 동래구 한 빈집을 순찰하며 노숙인을 발견해 건조물 침입 혐의로 입건한 뒤 출입문을 폐쇄했습니다.
부산진구에서는 구청·디자인업체와 협업해 빈집 3곳에 가림막을 설치하거나 주민 쉼터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강서구에서는 집 소유주를 설득해 외벽을 녹색으로 도색해 주변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습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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