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CATL, 150만Km·15년 보증 전기차 배터리 선봬
류은주 기자 2024. 4. 4. 10:32
전기버스 업체 위퉁과 공동 개발
위퉁 전기버스 (사진=위퉁)
(지디넷코리아=류은주 기자)중국 최대 배터리 생산업체 CATL이 최대 150만km, 15년 보증을 제공하는 새 배터리를 선보여 관심이 쏠린다.
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CATL은 중국 최대 버스 제조사 위퉁버스와 함께 버스와 트럭과 같은 상용 전기차에 공급하는 배터리를 출시했다.

양사는 2012년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10년간 상용차 배터리를 공동 개발해 왔다. 위퉁 버스가 제조하는 전기버스에는 CATL 배터리가 장착돼 있으며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 40여 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다.
CATL은 위퉁과 함께 선보인 배터리가 93만2천마일(약 150만km), 15년 보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배터리 수명이 통상 10년쯤인데 더 긴 수명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위퉁은 1천 사이클 동안 성능저하가 없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CATL은 지난달 전기차 제조사 니오와 장수명 배터리 공동 개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윌리엄 리 니오 CEO는 "이전에 판매한 전기차(배터리)에 대한 보증이 만료되기 시작하면서 향후 몇 년 동안 배터리 수명 문제가 더 많은 관심을 받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류은주 기자(riswell@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디넷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中 CATL, 작년 순이익 7.8조 돌파...전년比 38.3% ↑
- CATL, 지난해 86.5% 성장...1위 LG엔솔 맹추격
- 中 CATL 회장 "美·EU 조사 두렵지않다…홍콩 R&D센터 설립 검토"
- 작년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38.6%↑…中 CATL 1위
- 中 CATL·BYD "전고체 배터리 개발" 손잡았다
- 삼성전자, 2030년까지 신규 팹 4곳 구축…용인·평택·호남 전방위 투자
- 쿠팡 인천물류센터 화재, 5년전 덕평과 무엇이 같고 달랐나
- "TSMC, 반도체 가격 최대 10% 올린다"…아이폰 비싸질까
- 신진서가 꺾은 바둑 AI '카타고'…알파고와 무엇이 다른가
- 정부, 디지털자산기본법 추진 재강조…’실행방안’은 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