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편 폭망했는데…워너 '매트릭스5' 제작 착수 [TD할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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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라더스가 '매트릭스5'를 제작한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3일(현지시간) "'매트릭스5'가 드류 고다드 감독의 지휘 아래 제작에 착수했다. 라나 워쇼스키는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다"라고 보도했다.
자세한 줄거리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워너브라더스 모션픽처스의 제작 부문 총괄 제시 어먼은 "시리즈의 성공 요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세계관을 확장시킬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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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워너브라더스가 '매트릭스5'를 제작한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3일(현지시간) "'매트릭스5'가 드류 고다드 감독의 지휘 아래 제작에 착수했다. 라나 워쇼스키는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다"라고 보도했다.
드류 고다드는 '마션' '클로버필드' 등 작품의 각본을 쓰고 '캐빈 인 더 우즈' 등을 연출한 감독. 그동안 여러번 호흡을 맞췄던 고다드 텍스타일스의 사라 에스버그와 '매트릭스5'를 공통 집필한다.
자세한 줄거리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워너브라더스 모션픽처스의 제작 부문 총괄 제시 어먼은 "시리즈의 성공 요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세계관을 확장시킬 것"이라고 예고했다.
다만 매체는 "키아누 리브스, 캐리 앤 모스, 전작에 출연했던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조나단 그로프, 닐 패트릭 해리스 등이 5편에 출연할 지는 불확실 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매트릭스' 3부작은 세계적으로 대성공을 거두며 수십억 달러의 수입을 올린 바 있으나, 지난 2021년 개봉한 4편은 18년 만의 복귀라는 말이 무색하게 초라한 흥행 성적을 거뒀다. 제작비 1억7000만 달러가 쓰였으나 1억500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데 그쳤을 정도. 마케팅 비용까지 포함에 워너브라더스가 입은 손해는 수 억 달러에 달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매트릭스: 리저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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