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FCA-영란은행, 올 가을 디지털 증권 샌드박스 첫 지원 기업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금융감독청과 영란은행이 디지털 증권 샌드박스(DSS) 첫 지원자 기업모집을 오는 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더블록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DSS는 자격을 갖춘 영국 기업이 주식 및 채권 등 디지털 증권 거래 및 결제에 블록체인 및 분산원장 네트 등 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정을 수정하며 디지털 자산에 혁신 기술 채택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김한준 기자)영국 금융감독청과 영란은행이 디지털 증권 샌드박스(DSS) 첫 지원자 기업모집을 오는 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더블록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DSS는 자격을 갖춘 영국 기업이 주식 및 채권 등 디지털 증권 거래 및 결제에 블록체인 및 분산원장 네트 등 신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정을 수정하며 디지털 자산에 혁신 기술 채택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만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과 그 파생상품은 DSS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영국 금융감독청 셸든 밀스 전무는 "새로운 샌드박스는 또한 전통적인 자산의 거래 및 결제를 위한 새로운 기술의 채택을 촉진함으로써 글로벌 금융 중심지로서 영국의 선도적 위치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국 재무부는 지난 2023년 7월 DSS에 대해 처음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지난 1월 8일부터 12월에 영국 금융 서비스 및 시장법의 일환으로 샌드박스 감독을 위한 국가 금융 감시 규칙을 포함한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
김한준 기자(khj1981@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국, 올해 2분기부터 비트코인-이더리움 ETN 신청 접수
- 영국 "스테이블 코인-스테이킹 법안, 6개월 내 마무리"
- 영국, 전기차 판매 20년만에 100만대 돌파
- CGV 씨네드쉐프 "홍차 마시면서 영국으로 떠나보세요”
- 삼성 파운드리 웨이퍼 결함 논란…'사고'로 봐야할까
- 의료대란 국회 청문회 개의…"의대증원 2000명 ‘이천공’ 때문인가"
- 정부, 반도체 첨단패키징 R&D에 2744억원 지원
- "열폭주 시작되면 이미 늦어"...리튬 배터리 화재 대응 어떻게?
- [단독] 'K-보안' 해결사로 나선 LG CNS…베트남에 韓 기업 진출 지원 '전진기지' 구축
- 엔비디아, 나흘만에 반등…시총 3조 달러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