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너무 내렸나…2차전지주 반등 속 에코프로머티 5%↑

김인경 2024. 4. 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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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관련주가 4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테슬라의 1분기 인도량 충격으로 급락했던 만큼,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날 5% 급락한 포스코퓨처엠(003670)도 이날 장 초반 1.29% 오르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 2일(현지시간) 1분기(1∼3월) 중 차량 38만6810대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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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2차전지 관련주가 4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테슬라의 1분기 인도량 충격으로 급락했던 만큼,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5000원(1.33%) 오른 38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3거래일 만의 반등이다.

에코프로머티(450080)는 5.64% 올라 12만5400원에 거래 중이다. 엘앤에프(066970)와 삼성SDI(006400)도 각각 3.22%, 2.80%씩 오르고 있다.

전날 5% 급락한 포스코퓨처엠(003670)도 이날 장 초반 1.29% 오르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 2일(현지시간) 1분기(1∼3월) 중 차량 38만6810대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한 수준으로, 4년 만의 역성장이다.

다만 테슬라를 두고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는 이날 2000달러 전망을 재확인했다. 아크인베스트 창업자인 캐시 우드는 지난해 4월 처음으로 테슬라 목표주가로 2000달러를 제시한 뒤 이 전망을 바꾸지 않고 있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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