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건창 맹타…KIA, 2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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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KIA가 KT를 꺾고 2위로 도약했습니다.
이적생 서건창 선수가 결승 홈런 포함 3안타 맹타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560일 만이자 KIA에서 첫 홈런을 결승포로 장식했습니다.
서건창의 3안타 3타점 2득점 활약 속에 선발 네일이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친 KIA는 KT를 5대 1로 제압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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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 KIA가 KT를 꺾고 2위로 도약했습니다. 이적생 서건창 선수가 결승 홈런 포함 3안타 맹타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서건창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뜨거웠습니다.
1대 0으로 뒤진 2회 원아웃 1, 3루 기회에서 KT 선발 엄상백을 공략해 좌전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손으로 역전까지 이끌었습니다.
4회 엄상백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 아치를 그렸습니다.
560일 만이자 KIA에서 첫 홈런을 결승포로 장식했습니다.
서건창은 6회 2루타를 날린 뒤 김태군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쐐기 득점까지 올렸습니다.
서건창의 3안타 3타점 2득점 활약 속에 선발 네일이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친 KIA는 KT를 5대 1로 제압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LG 오스틴이 NC 전 1회, 투아웃 3루에서 내야 땅볼을 친 뒤 전력 질주 끝에 몸을 날립니다.
오스틴의 투지 넘치는 내야 안타로 선취점에 성공한 LG는 2회 박동원이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홍창기가 적시타를 날려 순식간에 4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추가점이 필요한 순간 오스틴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7회 1타점 적시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오스틴의 활약 속에 LG는 NC에 5대 0 완승을 따냈습니다.
SSG는 두산을 5대 3으로 제압하고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3대 3으로 맞선 7회 최지훈이 결승 적시타를 날렸고, 8회 한유섬이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려 홈팬들을 열광케 했습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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