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시 다가와 까치발 들고 '슥'…꼬마 천사의 선행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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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맞으며 차에 짐을 싣는 남성에게 우산을 씌워준 아이의 선행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때 이렇게 하늘색 우산을 든 아이가 가던 길을 멈추고 A 씨에게 다가가 까치발을 들고 우산을 씌워줬습니다.
A 씨가 일을 마치고 돌아서자 이 아이는 아무렇지 않게 우산을 고쳐 잡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A 씨는 이후 '영상 속 아이와 다시 만나 고마웠다는 인사를 전했다'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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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맞으며 차에 짐을 싣는 남성에게 우산을 씌워준 아이의 선행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광주광역시입니다.
빵집 사장 A 씨가 비를 맞으며 가게 앞의 차에 물건을 싣고 있었습니다.
그때 이렇게 하늘색 우산을 든 아이가 가던 길을 멈추고 A 씨에게 다가가 까치발을 들고 우산을 씌워줬습니다.
A 씨가 일을 마치고 돌아서자 이 아이는 아무렇지 않게 우산을 고쳐 잡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A 씨는 영상을 공개하며 정신이 없어서 고맙단 인사도 제대로 못 한 게 마음에 걸린다고 적었는데요.
누리꾼들은 '천사를 봤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A 씨는 이후 '영상 속 아이와 다시 만나 고마웠다는 인사를 전했다'고 알렸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_hidais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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