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생산 재개, 뉴욕증시에서 1.27% 상승(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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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 대만의 TSMC가 공장 가동을 재개한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1% 이상 상승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TSMC는 전거래일보다 1.27% 상승한 142달러를 기록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TSMC의 주가는 1% 이상 상승했다.
그러나 생산 라인에 큰 문제가 없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뉴욕증시에서는 1.27%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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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세계 최대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 대만의 TSMC가 공장 가동을 재개한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1% 이상 상승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TSMC는 전거래일보다 1.27% 상승한 142달러를 기록했다. TSMC 주식은 주식예탁증서(ADR) 형태로 미국증시에 상장돼 있다.
TSMC는 성명을 통해 "우리의 자외선 리소그래피 정비를 포함, 중요한 장비에 손상이 없다"고 밝혔다. "일부 시설에서 소수의 장비가 손상됐지만 회사는 완전한 복구를 보장하기 위해 사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배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밤새 생산을 재개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TSMC의 주가는 1% 이상 상승했다.
앞서 전일 대만증시에서 TSMC는 1.27% 하락한 780대만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대만에서 7.2 규모의 강진이 발생하자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노동자들이 대피했다는 소식 때문이었다.
그러나 생산 라인에 큰 문제가 없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뉴욕증시에서는 1.27%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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