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9기 옥순, 상철 언급하는 영식에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사람 원해”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4. 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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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 영식이 옥순에 폭풍 질문했다.

3일 방송된 ENA(이엔에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9기 영식이 옥순을 불러내 대화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영식은 "내일 내가 데이트권을 옥순님께 쓰면 다른 사람하고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뺏는 건가?"라며 "옥순님이 바란 남자친구로서의 모습에 상철님 같은 스타일이 더 가깝냐. 아니면 나 같은 스타일이 더 가깝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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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사진 l ENA, SBS PLUS 방송화면 캡처
‘나는 솔로’ 19기 영식이 옥순에 폭풍 질문했다.

3일 방송된 ENA(이엔에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9기 영식이 옥순을 불러내 대화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데이트권을 획득한 영식은 게임이 끝나자마자 옥순을 불러냈다. 영식은 옥순에 광수와 있었던 데이트에 대해 물었고, 옥순은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딱 집어서 바로 해주시니까 대화가 편하게 되는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마음의 변화가 있냐”는 영식의 말에 옥순은 “한 번 더 해 봐도 좋은 것 같다. 확실해질 것 같다. 대화를 안 해본 사람들과 해보면 마음이 확실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전했다.

영식은 “내일 내가 데이트권을 옥순님께 쓰면 다른 사람하고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뺏는 건가?”라며 “옥순님이 바란 남자친구로서의 모습에 상철님 같은 스타일이 더 가깝냐. 아니면 나 같은 스타일이 더 가깝냐”고 물었다.

옥순은 “침묵 같은 게 없고 내가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을 원하니까 이 사람 저 사람 대화해 보고 싶은 거라 볼 수 있다”며 다소 애매모호하게 대답했다.

한편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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