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9기 옥순, 상철과 어깨동무 스킨십…데이트 신청 놓친 영식은 "불안"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는 솔로' 19기 옥순과 상철이 어깨동무 스킨십을 했다. 

3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랜덤 데이트를 마치고 숙소에 돌아와 따로 시간을 보내는 옥순, 상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상철은 옥순을 불러내 "랜덤 데이트 가고 싶은 사람 누구 뽑았는지 말해줄 수 있냐"고 물었다. 

두 사람은 동시에 서로를 가리켜 호감을 확인했다. 

상철은 옥순에게 사진을 찍으러 가자고 했고 어깨동무를 하며 포즈를 취했다. 

이후 진행된 게임에서 이겨 슈퍼데이트권을 얻은 상철은 옥순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두 사람은 방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30분 넘게 대화를 나눴다. 

상철에 앞서 옥순과 대화를 나눴지만 마음을 떠보기만 할 뿐 데이트 신청을 하진 않았던 영식은 옥순이 나오길 기다리며 방 밖에서 시간을 보냈다. 

영식은 인터뷰에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저에 대한 감정이 다른 사람으로 채워질 느낌. 불안하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