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옥순, 영식과 데이트 제안에 “일단 해보는 게 중요” 애매모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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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데이트권'을 놓고 영식이 옥순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영식은 심란해하며 "혹시 마음의 변화가 있느냐"고 질문을 던졌고, 옥순은 "한 번 더 (데이트) 해 봐도 좋을 것 같기도 하다"며 재차 여러 사람과 나누는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식은 조심스럽게 "그러면 만약에 내일 내가 가진 데이트권을 옥순님에게 쓰면 나갈 수 있느냐. 옥순님이 다른 사람하고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뺏는 거냐"고 다음날 슈퍼데이트권을 사용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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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데이트권’을 놓고 영식이 옥순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모솔특집에서 슈퍼 데이트를 하루 앞두고 옥순과 영식의 대화가 공개됐다.
추워하는 옥순을 위해 본인의 겉옷을 벗어주는 매너를 드러낸 영식. 그는 앞선 진행됐던 옥순과 상철과 데이트를 의식하며 당시 어땠느냐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옥순은 “워낙 말씀을 잘하지 않느냐.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딱 집어서 바로 해주시니 뭔가 편하게 대화가 되는 느낌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옥순은 “그때 따라, 상황에 따라 다른 감정이니까”라고 답했고,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과 이이경은 “이제는 거절해야 하는 타이밍”이라고 안타까워하면서도, “미안해서 계속 그러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영식은 “‘남자친구’로서의 모습에 더 가깝다고 생각하는 사람”에 대해 질문했고, 여전히 옥순은 “침묵 같은 게 없고 내가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을 원한다”며 “이 사람 저 사람과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고 계속해서 애매모호한 답변을 내놓았다.
마지막으로 옥순은 “그러면 옥순님은 내가 반말하면 할 수 있을 것 같느냐”는 영식에 대해 긍정의 의사를 드러냈고, 이에 영식은 “내일 만나서 이야기할 상황이 되면 편하게 한 번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옥순은 “일단 해보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답변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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