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치니 서거 100주년 맞아 내달 25일 예술의전당서 '갈라 콘서트'

김대홍 기자 2024. 4. 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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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출신의 작곡가 푸치니의 서거 100주년을 기념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사)대한민국오페라추진단과 (사)한국장애인교육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노블아트오페라단, 한국복지신문이 공동주관해 마련됐다.

이용철 한국복지신문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 5월 맞아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푸치니 서거 100주년 오페라 콘서트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공연을 성대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기업(체)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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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출신의 작곡가 푸치니의 서거 100주년을 기념한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복지신문(대표 이용철)은 창간 9주년을 맞아 다음달 25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 홀에서 ‘푸치니 서거 100주년 기념 그레이트 푸치니(Great Puccini)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대한민국오페라추진단과 (사)한국장애인교육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노블아트오페라단, 한국복지신문이 공동주관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신선섭 예술감독과 양진모 지휘자를 필두로 소프라노 조선형, 서선영, 박소영, 테너 신상근,박성규, 손지훈, 바리톤 박정민까지 국내 최고 성악가 7인과 위너오페라합창단,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호흡을 맞춰 오페라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포스터ⓒ
푸치니는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익숙한 오페라 ‘라보엠’과 ‘토스카’,‘나비부인’,‘투란도트’를 비롯해 ‘서부의 아가씨’, ‘잔니스키키’ 등 수많은 명작을 남긴 작곡가로 이름을 알렸다.

이번 공연에서는 푸치니 최고의 스릴러이자 하루 사이에 펼쳐진 비극을 담는 오페라 ‘토스카’의 ‘Vissi d’arte,viss d’amore(노래에 살고 사랑의 살고)’와 ‘E luce van le stelle(별은 빛나건만)’을 비롯해 라보엠에 나오는 ‘그대의 찬 손(Che gelida manina)’, ‘내이름은 미미 (Mi chiamano Mimi)’ 등 작품 속 주옥같은 아리아와 중창곡을 감상할 수 있다.

이용철 한국복지신문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 5월 맞아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푸치니 서거 100주년 오페라 콘서트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공연을 성대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기업(체)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은 2010년부터 매년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축제로 민간 오페라단에게 안정적인 공연환경을 제공하고 한국 오페라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김대홍 기자(95minky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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