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대화 제안에 전공의 '묵묵부답'...내부 의견 수렴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공의들에게 대화하자고 제안한 것과 관련해, 전공의들은 아직 아무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내부적으로는 대화에 응할지 여부와, 응한다면 내용과 형식 등에 대한 내부 의견을 수렴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공의들은 2천 명 증원 철회가 먼저라거나 정치적으로 이용당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입장, 그리고 생방송 토론에만 응해야 한다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공의들에게 대화하자고 제안한 것과 관련해, 전공의들은 아직 아무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내부적으로는 대화에 응할지 여부와, 응한다면 내용과 형식 등에 대한 내부 의견을 수렴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공의들은 2천 명 증원 철회가 먼저라거나 정치적으로 이용당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입장, 그리고 생방송 토론에만 응해야 한다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대국민 간담회에서 의료계가 타당하고 합리적인 단일안을 가져오면 2천 명 축소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고 이튿날에도 집단 행동의 당사자인 전공의들을 직접 만나 대화하고 싶다는 뜻을 거듭 전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소방관 공기호흡기 불량 '확인'...3년 전과 같은 이유
- 담뱃갑 겉면 경고 그림·문구 더 무섭고 강하게 바뀐다
- "불륜·스토킹에 폭행까지"...어느 시의원의 '두 번째 제명'
- 등산객 사이 입소문 나더니..."한라산 생태계 위기" [Y녹취록]
- 1년 동안 시장·후보 52명 살해당한 나라…어디?
- [단독] "냉동고에 70대 아버지 시신 숨겨"...40대 아들 자수
- 천하람, 尹 낮은 지지율 언급하자...정진석 "개혁신당이나 생각하라" [Y녹취록]
- 중국, 한국인에 '무비자' 입국 첫 허용..."최대 15일까지 가능"
- 때아닌 '가을 물폭탄'...제주 '101년 만의 11월 폭우'
- 이란, 미 대선 전 보복 나서나...미 "공격하면 이스라엘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