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결승 타점…오스틴 "올해도 팀에 헌신"
사진부공용 2024. 4. 3. 23:01
(서울=연합뉴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은 부상 위험이 크다. 하지만 그만큼 주자의 간절함이 잘 느껴지는 열정의 상징이다. 2년 차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LG 트윈스)이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 보여준 투혼도 마찬가지였다. 오스틴은 1회말 2사 3루 때 유격수 앞으로 땅볼을 친 뒤 1루에 과감하게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했다. 2024.4.3 [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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