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진 “1살 때 부모님 이혼, 할머니가 엄마와 비슷한 존재” (아빠하고)

유경상 2024. 4. 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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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미 오유진이 할머니 사랑을 드러냈다.

오유진은 "트롯 시작한 것도 할머니 덕분이다. 미스트롯 미를 하게 된 게 할머니 덕이 크다고 생각한다. 할머니가 노래하는 방법이나 TV에 나와서 다리 안 꼬고 그런 피드백을 많이 해주셨다. 너무 감사한 존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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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미스트롯3 미 오유진이 할머니 사랑을 드러냈다.

4월 3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미스트롯3’ 진 정서주, 선 배아현, 미 오유진이 출연했다.

오유진은 “돌 때부터 엄마 아버지가 이혼하시고 엄마가 제 곁에 없던 시간에 할머니가 곁을 지켜주셨다. 항상 감사하고 엄마와 비슷한 존재 같다”고 할머니에 대해 말했다.

오유진은 “트롯 시작한 것도 할머니 덕분이다. 미스트롯 미를 하게 된 게 할머니 덕이 크다고 생각한다. 할머니가 노래하는 방법이나 TV에 나와서 다리 안 꼬고 그런 피드백을 많이 해주셨다. 너무 감사한 존재”라고 했다.

전현무는 “할머니가 모니터를 해주셨네”라며 감탄했고 오유진은 “할머니가 키운 애들이 어떻다는 말이 있어서 통금시간도 있고, 공부 열심히 하고 예의 바르게 하라고 항상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전현무가 “인정해주면서 그러면 좋은데 매일 똑바로 하라고 하면 다툴 때도 있지 않냐”고 묻자 오유진은 “할머니와 많이 다투는 것 같다. 거의 엄마다. 제가 행동이 느려서 뭐를 하면 늦게 출발하고 그런 게 있다. 할머니는 나가기 10분 전에 준비를 다 하신다. 넌 빨리 움직이면 안 되냐고 하면서 티격태격 한다”고 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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