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모 대학 기숙사서 불…“인명피해 없어”

2024. 4. 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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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모 대학 기숙사에서 불이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3일 오후 6시 40분쯤 전북 군산시 경암동에 있는 모 대학교 기숙사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40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기숙사 1실과 집기 등이 타 2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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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건물에서 나오는 연기[연합]

[헤럴드경제(군산)=황성철 기자] 군산 모 대학 기숙사에서 불이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3일 오후 6시 40분쯤 전북 군산시 경암동에 있는 모 대학교 기숙사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비상벨이 작동해 기숙사생 130여명이 긴급 대피하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40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기숙사 1실과 집기 등이 타 2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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