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금융사기 수억 원 전달 40대 구속
안승길 2024. 4. 3. 22:18
[KBS 전주]전주완산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금 수억 원을 가로채 조직에 전한 40대 남성을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중순 전주의 한 현금지급기에 피해자 통장을 넣고 4억 5천만 원을 인출해 조직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단순 아르바이트인 줄 알았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추가 범행 여부와 윗선 등 공범 등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안승길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김정은 참관’ 공수부대 강하 훈련서 사상자 다수 발생”
- 금감원, 양문석 ‘편법 대출’ 의혹 현장검사…새마을금고 “대출 회수 결정”
- [총선] ‘양문석 아파트’ 불똥이 ‘조국 웅동학원 사회 환원 약속’으로
- 전공의 침묵 속 고심…의료계 “대화, 진정성 담보돼야”
- “포인트, 시드권 거래합니다”…편법 판치는 홀덤펍 [현장K]
- 한 번 털리면 다 털린다! 악성코드로부터 내 정보 지키는 법은? [사이버위협]
- ‘지리산 흑돼지 순대’라더니…허위 광고로 고발 당해
- “잘 가, 푸바오!”…울음바다 된 푸바오와의 작별 현장
- 전기차 배터리 손상 사고 한해 4백여 건…“수리도 가능”
- ‘당원’ 위주 지도부 선출…극단의 ‘진영 대결’ 가속화 [정치개혁 K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