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첸코 2골 2도움' K리그1 서울, 김천에 5대 1 대승

김영성 기자 2024. 4. 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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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5라운드 홈 경기에서 김천 상무를 5대 1로 제압했습니다.

서울(2승 2무 1패)은 승점 8을 쌓았고 연승을 멈춘 김천은 그대로 승점 9에 머물렀습니다.

전반 33분에는 팔로세비치가 김천 진영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빼앗았고, 이어 임상협의 패스를 받은 일류첸코가 문전에서 왼발을 쭉 뻗어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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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류첸코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2골 2도움으로 맹활약한 일류첸코를 앞세워 김천 상무를 완파했습니다.

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5라운드 홈 경기에서 김천 상무를 5대 1로 제압했습니다.

서울(2승 2무 1패)은 승점 8을 쌓았고 연승을 멈춘 김천은 그대로 승점 9에 머물렀습니다.

서울은 전반에만 4골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습니다.

전반 15분 일류첸코가 문전에서 수비를 등진 채 뒤쪽의 조영욱에게 공을 살짝 내줬고, 조영욱이 골대 정면 페널티 지역에서 오른발로 깔아 차 골대 구석으로 차 넣었습니다.

전반 33분에는 팔로세비치가 김천 진영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빼앗았고, 이어 임상협의 패스를 받은 일류첸코가 문전에서 왼발을 쭉 뻗어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조영욱


5분 뒤에는 골키퍼 최철원의 킥이 라인을 한껏 올렸던 김천 수비진 뒤로 길게 넘어가자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뒤 페널티 지역으로 침투한 기성용이 문전의 일류첸코에게 패스했습니다.

일류첸코는 오른발로 마무리해 멀티 골을 작성했습니다.

전반 추가 시간에는 일류첸코의 패스를 받은 임상협이 왼쪽 페널티 라인에서 오른발로 낮게 깔아 차 반대쪽 골문을 갈랐습니다.

서울은 후반 7분 김천 김민준에게 벼락같은 왼발 중거리 슈팅을 허용해 한 골을 내줬습니다.

서울 박동진은 후반 34분 오른쪽 페널티 지역에서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어 팀의 다섯 번째 골을 넣고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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