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주촌 폐기물 업체 화재…2시간 40분 만에 꺼져
이형관 2024. 4. 3. 22:06
[KBS 창원]오늘(3일) 오전 9시쯤 김해시 주촌면 한 고철 폐기물 업체에서 난 불이 2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 차량 19대와 인력 40여 명을 투입해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서 추산 1억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고철 파쇄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유증기가 발생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형관 기자 (par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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