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국민 '6대 독자' 등극…"전 국민이 다 알아"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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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에녹이 국민 6대 독자에 등극해 웃음을 안겼다.
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미국 출신 트로트 가수 마리아와 영어 공부를 하는 에녹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에녹은 미국 투어를 앞두고, 마리아를 초대해 영어를 배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에녹과 마리아는 실전 영어 훈련을 위해 외국인들이 많은 동대문 광장시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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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랑수업' 에녹이 국민 6대 독자에 등극해 웃음을 안겼다.
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미국 출신 트로트 가수 마리아와 영어 공부를 하는 에녹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에녹은 미국 투어를 앞두고, 마리아를 초대해 영어를 배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에녹과 마리아는 실전 영어 훈련을 위해 외국인들이 많은 동대문 광장시장을 찾았다.
상인들이 에녹을 보고 "6대 독자", "왜 장가를 안 가셔"라고 외치며 웃음을 안겼다. 이에 에녹은 "전 국민들이 다 아시는 것 같다, 큰일 났다"라고 난감해하기도. 이어 '6대 독자'의 뜻을 알게 된 마리아가 "여기서 끊기면 안 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재미를 더했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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