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여자핸드볼, 정규 우승…“챔피언전 통합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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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케이(SK) 슈가글라이더즈가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정규 1위를 확정했다.
에스케이는 3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광주도시공사와 경기에서 26-17로 승리했다.
16승2무1패를 기록한 에스케이는 남은 2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두산은 남은 3경기에서 승점 2를 추가하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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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케이(SK) 슈가글라이더즈가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정규 1위를 확정했다.
에스케이는 3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광주도시공사와 경기에서 26-17로 승리했다. 16승2무1패를 기록한 에스케이는 남은 2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에스케이가 정규 1위를 차지한 것은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에스케이는 2∼4위팀이 벌이는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승자와 챔피언결정전(3전2승제)에서 맞붙는다.
에스케이는 이날 4연승을 달리며 11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강경민(6골), 유소정(5골)이 공격을 주도했고, 골키퍼 이민지는 세이브 13개를 기록했다.
김경진 에스케이 감독은 “선수들이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해줘서 대견스럽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챔피언결정전까지 통합 우승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남자부 1, 2위 맞대결에서는 두산이 에스케이 호크스를 22-19로 이겼다. 두산은 남은 3경기에서 승점 2를 추가하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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