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지지율 5%p 떨어져…1일 '대국민 담화'는 반영 안된 결과

박세열 기자 2024. 4. 3. 22: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1달 전에 비해 5%포인트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연합뉴스> 와 <연합뉴스tv> 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달 30일∼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 평가에 대한 긍정 평가는 34%, 부정 평가는 61%로 나타났다.

한달 전인 지난달 2∼3일 실시한 직전 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 운영 평가는 긍정 39%, 부정 56%로 나타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1달 전에 비해 5%포인트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달 30일∼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 평가에 대한 긍정 평가는 34%, 부정 평가는 61%로 나타났다.

한달 전인 지난달 2∼3일 실시한 직전 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 운영 평가는 긍정 39%, 부정 56%로 나타났다. 한달 만에 긍정 평가가 5%포인트 하락하고, 부정 평가가 5%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이번 여론조사에는 지난 1일 있었던 의정갈등 관련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여파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전화면접 100%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2.4%,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충남 논산시 노성면 소재 명재고택을 찾아 정재근 유교문화진흥원장, 윤완식 명재 종손 등과 함께 환담을 나누고 있다. 노성면은 윤 대통령 부친의 고향마을이다. ⓒ연합뉴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