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서 재생연료유 유출…긴급 방제
송국회 2024. 4. 3. 22:03
[KBS 청주]어젯밤(2일) 10시 20분쯤, 단양군 매포읍의 한 공원 주차장에 주차된 이동탱크저장소 운반 차량에서 연료가 유출돼 소방 당국이 6시간여 동안 방제 작업했습니다.
해당 연료는 지정폐기물인 재생연료유(WDF)로, 저장소에 실려있던 3만 2천ℓ 가운데 9천 ℓ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과 환경부 등은 저장소에 균열이 생겨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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