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국민의힘 부산시의원 “엑스포 정쟁 도구 안 돼”

황현규 2024. 4. 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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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국민의힘 소속 부산시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부산 총선 후보들의 엑스포 실패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추진에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시의원들은 "부산의 꿈과 시민 염원을 더는 정쟁의 도구로 이용하면 안 된다"며, "엑스포 유치를 위해 대한민국 전체가 함께 뛴 것에 의미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또, "유치 활동 과정을 복기하고 성과와 과오를 면밀하게 분석해 시민 공론화를 거쳐 엑스포 재추진을 신중하게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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