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옥중 출마 송영길 구치소 내 방송 연설 녹화 허용

정상빈 jsb@mbc.co.kr 2024. 4. 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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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구속기소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옥중에서 선거용 방송 연설을 녹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서울구치소 안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TV 방송 연설을 녹화하게 해달라는 송 대표의 요청을 받아들였으며, 송 대표는 내일 오전 영상을 녹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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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 대표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구속기소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옥중에서 선거용 방송 연설을 녹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서울구치소 안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TV 방송 연설을 녹화하게 해달라는 송 대표의 요청을 받아들였으며, 송 대표는 내일 오전 영상을 녹화할 예정입니다.

송 대표는 옥중에서 소나무당을 창당해 광주 서구갑 지역구에 출마했으며 최근 법원이 자신의 보석 석방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자, 정신적 충격 등을 이유로 재판에 출석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86111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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