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모 대학 기숙사서 불…긴급 대피로 인명피해 없어

최영수 2024. 4. 3. 2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일 오후 6시 40분께 전북 군산시 경암동에 있는 모 대학교 기숙사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비상벨이 작동해 기숙사생 130여명이 긴급 대피하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40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기숙사 1실과 집기 등이 타 2천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숙사 건물에서 나오는 연기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3일 오후 6시 40분께 전북 군산시 경암동에 있는 모 대학교 기숙사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비상벨이 작동해 기숙사생 130여명이 긴급 대피하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40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기숙사 1실과 집기 등이 타 2천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