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끊은 염경엽 감독 “박동원 운영이 승리 발판..이지강 호투로 흐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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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이 연패를 끊은 소감을 밝혔다.
LG 염경엽 감독은 "손주영이 밸런스가 많이 흔들렸지만 박동원이 잘 운영하며 주영이가 4이닝을 버티게 한 것이 승리의 발판이 됐다"고 박동원을 칭찬했다.
염경엽 감독은 "2회에 경기의 흐름을 넘겨줄 수도 있었는데 문성주의 홈 보살로 인해 경기의 흐름을 계속 주도할 수 있었다"며 "타선에서는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선수들이 집중하며 추가점을 만들어내며 승리를 매조지할 수 있었다"고 야수들의 활약도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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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염경엽 감독이 연패를 끊은 소감을 밝혔다.
LG 트윈스는 4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LG는 5-0 완승을 거두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LG 염경엽 감독은 "손주영이 밸런스가 많이 흔들렸지만 박동원이 잘 운영하며 주영이가 4이닝을 버티게 한 것이 승리의 발판이 됐다"고 박동원을 칭찬했다. 선발등판한 손주영은 4이닝 동안 사사구 6개를 허용했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염 감독은 "최근 고생 많은 이지강이 2이닝 동안 자기 역할을 잘해주며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다. 승리조들도 자기 이닝을 책임져주며 잘 던져줬다"며 "지강이의 첫 승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손주영에 이어 5,6회 2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진 이지강은 승리투수가 됐다.
염경엽 감독은 "2회에 경기의 흐름을 넘겨줄 수도 있었는데 문성주의 홈 보살로 인해 경기의 흐름을 계속 주도할 수 있었다"며 "타선에서는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선수들이 집중하며 추가점을 만들어내며 승리를 매조지할 수 있었다"고 야수들의 활약도 호평했다.
염 감독은 "3연패에도 주중에 많은 팬들이 오셔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연패를 끊을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고 팬들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사진=염경엽/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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