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25년 만에 최대 강진‥9명 사망·946명 부상·137명 고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만 동부 화롄현 인근에서 오늘 발생한 규모 7.4의 강진으로 인해 오늘 오후 7시 기준 9명이 숨지고 946명이 다쳤습니다.
대만 당국은 이번 강진이 약 2천4백 명이 숨지고 건물 5만 채가 파손된 1999년 9월 21일 규모 7.6 지진 이후 최대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초 지진 발생 10여 분 뒤 규모 6.5의 여진이 이어졌고, 오늘 정오까지 여진이 총 58차례 뒤따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만 동부 화롄현 인근에서 오늘 발생한 규모 7.4의 강진으로 인해 오늘 오후 7시 기준 9명이 숨지고 946명이 다쳤습니다.
또 137명은 고립 상태로 구조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대만 당국은 이번 강진이 약 2천4백 명이 숨지고 건물 5만 채가 파손된 1999년 9월 21일 규모 7.6 지진 이후 최대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초 지진 발생 10여 분 뒤 규모 6.5의 여진이 이어졌고, 오늘 정오까지 여진이 총 58차례 뒤따랐습니다.
우젠푸 대만 기상서 지진예측센터장은 진앙이 육지와 상당히 가까운 얕은 층이어서 대만 전 지역에서 지진이 느껴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3∼4일간 규모 6.5∼7.0의 여진이 계속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86109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이재명 일베 출신, 제주 아픔 정치적 이용만"‥"4·3 학살의 후예 국민의힘"
- 금감원장 "양문석, 주택 목적 사업자 대출은 불법"‥총선 전 결과 발표
- 대통령 만남 제안에 전공의는 '무응답'‥의료계 "환영하지만‥"
- [단독] 피싱 당해 남의 세금까지 납부?‥"내 카드인데 결제 취소도 못해"
- "푸바오 잘 가" 6천여 명 배웅받으며 중국으로 출발
- 선로 달리던 지하철까지 '휘청'‥순식간에 도심 마비
- "아버지 무죄래요."‥제주의 그날 아버지 묘비 찾은 딸
- 국민의힘 "민주당 김준혁 후보 '막말' 보도하며 악의적 화면 배치"‥MBC 고발
- 자유통일당 석동현 "윤석열 대통령 지키겠다"
- 불륜으로 제명됐던 김제 시의원, 또 제명‥이번에도 여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