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마무리' 공략해 안타…6경기 연속 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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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선수가 LA 다저스와 경기에서 안타 1개를 추가하며 6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다저스와 원정 3연전 2번째 경기에 1번 타자-중견수로 나선 이정후는, 4번째 타석까지는 안타 없이 삼진 2개로 고전했는데요.
5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2할9푼2리로 약간 떨어졌지만, 데뷔전을 시작으로 여섯 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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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선수가 LA 다저스와 경기에서 안타 1개를 추가하며 6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다저스와 원정 3연전 2번째 경기에 1번 타자-중견수로 나선 이정후는, 4번째 타석까지는 안타 없이 삼진 2개로 고전했는데요.
하지만,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9회 초 투아웃에서 다저스 마무리 투수 에반 필립스의 시속 150km짜리 '컷 패스트볼'을 받아쳐 깨끗한 우전 안타를 뽑아냈습니다.
5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2할9푼2리로 약간 떨어졌지만, 데뷔전을 시작으로 여섯 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경기는 다저스가 5대 4로 이겼고, 통역의 불법도박 스캔들 속에 시즌 초반 부진을 겪고 있는 오타니는 3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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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김하성 선수는 세인트루이스전에서 안타는 치지 못했지만, 이렇게 멋진 수비로 홈 팬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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