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물량 쌓여, 분양 전망 하락
제주방송 김지훈 2024. 4. 3. 21:12
미분양 물량이 누적되면서 제주지역 분양 전망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제주지역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는 82.4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지만
전달 94.1보다 11.7 포인트 떨어지면서 기준치 100을 밑돌았습니다.
이는 제주지역 미분양 물량이 누적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지난 2월 기준 도내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1천2백여 호로, 전남과 경남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많았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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